대학생의 인간관계,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면? 블로그 프로젝트


 저번 포스팅에서 많은 학생들이 인간관계로 고민하는 것을 알아보고, 그 원인에 대해서 나름대로의 분석을 해 보았었다. 이제, 내가 대학생활에서 직접 실천해 본 내용과 주변 친구들의 경험을 토대로 현실적이고 나름대로 효과가 좋았던 해결방안들을 유형별로(인싸&아싸) 제시해보려 한다. 그리고, 혹시 다른 좋은 방법들에 대해 알고 있으신 분들의 경험담과 해결책들을 알게되면 실시간 업데이트 할 예정! (참고&추천도서: 인간관계 - 이한검 저,교보문고)


들어가기전에, 인간 관계가 왜 중요한데?

하버드 대학교의 A.E. Wiggan 박사가 직장 생활에 실패한 사람, 가정 생활에 실패한 사람, 사회 생활에 실패한 사람 등 각 분야에서 실패한 사람들을 조사했다. 우리가 얼른 생각할 때는 그들 대다수가 백과사전적인 기술, 즉 능력의 결여로 인해 실패한 것으로 여기기 쉬우나, 이 통계는 그와 같은 생각을 완전히 뒤엎어 놓고 있다. 그의 보고서에 의하면, 전문적인 지식의 결여로 실패한 사람들은 불과 전체의 15%밖에 안 되고, 나머지 85%의 실패자들은 모두 인간 관계를 잘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미국의 카네기 재단에서 5년 동안 사회적으로 성공한 1만명을 대상으로, "당신이 성공한 비결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으로 설문 조사를 했다고 한다. 그 질문에 대해 흔히 우리는 전통적으로 성공의 3대 조건이라고 일컫는 머리, 기술, 노력을 답으로 예상하기 쉽지만, 놀랍게도 86%나 되는 사람들이 인간 관계를 잘했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출처:네이버블로그)

 

인싸인 당신은 무엇이 문제입니까?


인싸曰 대학 친구들 많긴 많다. 넓은 인간관계를 맺고 있는 것 같긴 한데, 대신 깊이가 없는 것 같다. 너무 얕다. 진실하게 대화 할 만한 사람은 손에 꼽을만큼 적다. 그리고 너무 넓고, 상대적으로 얕은 인간관계를 형성해놔서 그것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내 시간도 부족하고 답답하다. 나가고 싶지 않은 모임과 술자리에도 나가야 하는 의무가 언젠가부터 생겼다. 학기 초의 붕 뜬 기분에서 벗어나고 나니 학점과 내가 세워놓은 계획들이 현실적으로 다가오면서 심리적인 압박이 있다.



그렇다면 계획적인 인싸가 되자.

내 주변에는 인싸로 잘 놀면서도 챙길 건 다 챙겨서 학점도 우수한 친구들이 많다. 그들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1. 쓸모없고 가고싶지 않은 동아리, 술자리는 과감히 제끼자.

진심으로 쓸모없다. 핑계를 대든, 어떤 방식을 써서라도 빠져나가는게 좋다. 훗날 돌이켜 봐도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 될 것이다.


2. '시험공부기간'이나, 자신이 정한 '나만의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자.

인싸인 당신이 가진 많은 친구들 중에서는 분명히 자신의 목표가 있는 학생이라면, 미리 이것을 실천하고 있는 학생들이 있을 것이다. 만약, 실천은 하고 싶지만 당신과 마찬가지로 '계획적이지 않은 인싸생활'로 염증을 느끼고 있는 친구를 포착해서함께 시간을 정해놓고 공부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목표가 같고, 마음이 맞는 친구와 함께 공부하는 것에서 두배의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혼자 있으면, 아무래도 흔들리기 쉬운데, 친구와 함께있다면 경쟁심리가 발동해서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예를들자면, 나는 약속을 정해놓고 수업을 같이 듣는 한 친구와 그 수업이 끝나면 두시간정도는 중도에 있는다. 이 친구도 굉장히 열심히 하는 친구이기 때문에, 함께있으면 더욱 자극을 받아서 열심히 할 수 있게 된다. (그렇지만, 이런 친구가 아니라 공부하는 당신을 유혹해서 놀러나갈 친구라면 차라리 혼자 가는게 낫다.)

그리고 만약, 내 공부를 위해서, 내 시간을 위해서 술자리에 참석하지 못한다고 멀어질 친구들은 당신의 얕은 인간관계에서 더이상 깊은 관계가 되기는 힘든 사람들이다. 괜히 자기는 안하면서, 당신이 잘되는 것에 배아파 할 사람들임에 틀림없다. 자연스럽게 넓고 얕은 인간관계를 정리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3. 나에게 도움되는 학회, 동아리, 멘토링 프로그램등에는 착실히 참여하자.

계획있는 인싸는 '먹고 죽자!'가 목적인 술자리나, 동아리는 가지 않는다. 자신의 대학생활을 좀 더 풍요롭게 만들어 줄 수 있는 학회, 동아리에 참여하거나, 학교가 주최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초청강연등에 참석한다. 꼭 공부만이 목적은 아니다. 밴드 동아리를 통해서 음악에 대한 열정을 충족할수 있거나, 동아리 활동을 통해 내 마음을 편해지고, 공부등으로 지쳤던 심신을 회복할 수 있다면 모든 활동들은 나에게 도움되는 것이다. 
 

4. 너무 넓지만 상대적으로 얕은 인간관계를 정리하자.

넓고 상대적으로 얕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내 시간이 너무 뺏기게 된다. 그리고 든 시간에 비해서 만족스럽지가 않다. 얕은 인간관계는 내가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똑같은 시간을 들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노력만 하게 되어서 생기는 문제이다. 그렇게 때문에, 이제 비교우위를 줄 필요가 있다. 

얕은 인간관계 중에서도, 정말 마음에 들고 친해지고 싶은 사람, 존경할 만한 사람, 나와 가치관과 생각이 비슷해서 마음을 터놓고 깊은 대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그 사람들과의 관계에 상대적으로 집중한다. 이 전에는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은 시간&노력을 들였다면, 이제 그것을 적절히 배분할 필요가 있다. 깊은 관계를 맺고 싶은 사람들과의 약속을 더 잡고, 그들과 있는 시간을 더 늘려야 한다.

인간관계는 하루아침에 형성되는 것이 아니다. 그만큼 시간과 노력과 공을 들여야 진정한 인간관계로 거듭날 수 있는 것이다. 내가 인간관계에 들인 전체적인 시간과 노력은 옛날과 똑같을지 몰라도, 그 질과 만족도는 확연히 달라지게 된다. 인맥은 넓고 얕은 인간관계로 형성되는 것이 아니다. 좁더라도 깊은 인간관계를 가져야지 진정한 인맥이 될 수 있다.


5.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서는 현실적인 사람이 되자.

중요한 시험기간인데, "오늘만 놀고 스트레스를 풀자!" 인싸들이 술자리를 마련했다. 나도 모르게, '그래 오늘만 노는 건데 뭐. 내일 부터 공부하면 되니까'라는 마음을 가지고 그 분위기에 휩쓸려서 술자리에 참석한다. 그렇지만 그로 인한 숙취와 놀았던 기억은 그다음날도 공부를 하려고 하면, 집중하지 못하게 만든다. 집중이 안되다 보면, 또다시 놀러가게 되고, 악순환은 반복된다. 그리고 결국 시험은 코앞에 다가와 있다. 

공부는 하루아침에 마음먹은대로 할 수 있는게 아니다. 공부는 습관이다. 안하던걸 하려고 하면, 더욱 안되는게 공부다. 그렇기 때문에, 악순환은 애초에 시작을 하지 않아야 한다. 당시에는, '오늘 하루만인데 뭘' 이런 생각을 하게 되지만, 그건 오늘 하루의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중요한 기간 내내 당신의 발목을 잡게 될 것이다.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서, 현실적으로 미리 생각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오늘만 놀자!" 라는 친구의 유혹을 받으면 "조금만 생각해 볼게!" 하며, 일단 생각할 시간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내가 오늘 술자리에 가게 되면, 그 다음에 현실적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 따져봐야 한다. '내가 술자리에 가게 되면, 분명히 꽐라가 될거고, 그럼 내일 하루종일 숙취때문에 속이 안좋겠지 그럼 내일 공부도 바이네,그리고 또 죄책감가지겠지. 한 번 가면 두번째는 더 쉬울텐데." 현실적으로 나에게 닥칠 일들에 대해서, 미리 생각해 보게 되면 훨씬 분위기에 휩쓸리고, 분위기에 취하게 되는 일은 줄어들게 된다.

 
아싸인 당신의 고민은 무엇입니까?


아싸曰 대학와서 공부하려고 친구들 안 만들었다. 솔직히 맞는 아이들도 없고,불편해서 차라리 그렇게 만드는 것 보다는 혼자인게 낫겠다는 생각을 하는동안, 나도 모르게 일명 아싸가 되었다. 그렇지만 인간관계가 너무 좁아서 외롭다는 생각도 많이 들고, 잘 노는 친구들을 보면 뭔가 부럽고 나는 대학생활을 제대로 즐기고, 하고있는것 같지 않다는 느낌이 자주 든다.


솔직히, 나는 2학기가 되어서는 술자리, 과행사에 한번도 참여해 본적 없는 아싸중의 아싸다. 그렇지만 아싸는 결코 사회의 아웃사이더를 뜻하는 말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과행사,술자리등에 참여한적은 없지만, 알음알음으로 알게 된 몇몇의 친구들과 깊은 관계를 형성하면서 충분히 즐겁게 지내고 있고, 의미없는 술자리에 참여할 시간에 내 취미인 독서나 전공에 필요한 공부를 하면서 오히려 더욱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고 자부한다. 개인적으로 나는 소신있는 아싸가 계획없는 인싸보다는 훨씬 바람직하다고 본다. 외롭다고 생각하지 말고, 오히려 안 맞는 사람들과 있어서 불편한 것 보다는 그 시간을 나의 여가시간으로 나의 취미생활을 즐길수 있다면 훨씬 알차지 않을까?  


인맥을 정말 넓히고 싶고, 그것에서 만족을 얻고싶으며 어쩔수없이 아싸가 된 경우라면 가장 쉬운 방법

 

내가 먼저 다가가는 것이다.

내성적이어서, 소심해서 성격상 절대 내가 먼저 다가가지를 못한 다는 것은 변명일 뿐이다. 두려운 것이다. 거절당하면 어떡하나? 그런 두려움. 그렇지만 거절당하지 않기위해서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정말 바보같은 짓이다. 그러면서 나의 불만과 자존감의 하락은 더욱 심해질 뿐 당신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대학에 온 새내기들의 마음은 다 똑같다. 대부분 겉으로는 친해보여도 진정한 깊은 관계를 형성하지 못한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그들 또한 당신과 똑같다. 거절을 하는 사람? 있을수도 있다. 그렇지만 그런 사람의 거절은 마음에 담아둘 필요가 없다. 성격이 모난 사람이고, 그 사람의 주변에 있을 사람들은 보지않아도 충분히 알수있는 사람들일 것이니까. 그리고 거절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모든 사람들은 당신이 그렇듯이 누군가가 다가와 주기를 바란다.같은 과에서 시작해서 수업을 같이 듣는 사람한테도, 웃으면서 자연스럽게 인사를 건네거나 분명히 돌아오는 미소가 있을 것이다.


 

다가가는게 어렵다면?


1. 동아리, 학회, 초청강연, 스터디그룹을 활용하자.

' 동아리는 술먹고 놀기만 하는 곳이지, 그런걸 싫어하는 나는 그런데 가면 오히려 더 스트레스만 받을 걸?'

전혀 그렇지 않다. 물론 유흥이 목적인 동아리들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동아리들도 많다는 것. 과 생활과 학교 수업으로는 충족시키수 없는 자신의 열정과 취미를 위한 동아리들도 많다. 그래도 동아리는 부담스럽다! 라면 학회는 어떨까?  

대학내의 동아리와 학회는 정말 많으며, 그 종류도 굉장히 다양하다. 내가 관심있는 학회에는 근현대사&국사 관련 세미나와 고시준비하는 학생들의 모임, 경제학술포럼등이 있으며, 학회에 든다 하더라도, 의무적이지 않기 때문에, 참여하고 싶지 않다면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학회와 동아리에서는 취향과 가치관,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이 모인 곳이기 때문에 훨씬 더 양질의 인간관계를 성립 할 수있을 것이다. 혼자 참여하더라도, 금방 친해질 수 있는게 동아리이고 학회이다. 과와는 다른 개념.

그곳에서 알게 된 사람들과 스터디 그룹을 조직해서 함께 공부하는 것도 굉장히 도움 될 것이다.학교의 초청강연에 자주 참석하는 것도 내 대학생활을 윤택하게 해 준다. 내 개인적으로는 만나 볼 수 없는 유명한 사람들과 존경받는 사람들의 강연을 듣는 다는 것은, 대학생활에 대한 자부심도 생기게 해주고 만족감을 높여준다.


2. 수업을 듣게 되면 강제적으로 결성되는 조모임을 활용하자.

조모임은 프리라이더가 되지 않는 이상, 점수를 잘 받기 위해서는 무조건 참여해야 하고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이 진행되어야 하는 곳이다. 귀찮더라도 조원들보다 조금 더 열심히 일하고, 자진해서 궂은일을 도맡아 한다면 조원들에게 자연스럽게 호감을 얻을 수 있고, 점수를 잘 받을 확률도 훨씬 높아진다. 한마디로 일석이조.


3. 지금 형성한 좁은 인간관계, 깊게 형성하자.

다양한 인간 관계는 커뮤니케이션의 상황적 조건이 아니라 질적인 특성에 의해 결정되고 인간관계는 다양하게 변화가 가능한 것이다. (출처: 대인커뮤니케이션 이론중 발전론적 관점)

인간관계가 얕고 넓은 것 보다는, 오히려 좁지만 깊은 인간관계가 백배는 더 쓸모있다. 내가 지금 알게 된 사람들, 나름대로 친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깊게 형성하면, 외로울 시간이 없다. 진정한 친구가 3명만 있으면 당신의 삶은 성공한 것이다. 라는 말이 있다. 인싸들의 넓고 얕은 개살구 같은 관계 부러워하지 말고, 좁지만 깊은 알찬 인간관계를 지향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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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dy sen's : 메인2 수정 포스트 2010-12-23 00:14:45 #

    ... 상처만 받는다면 분명히 잘못된 인간관계에 놓여 있는 것이다. 그러한 유형의 사람들을 위해서 저번 포스팅으로 올린 실질적인 해결 방안에 대해서 링크를 걸어놓도록 하겠다.(클릭) 2. 보복형 러쉬의 정의에 따르면 '보복형'은 "타인들을 자신의 목적달성을 위한 수단으로 봄. 관계 속에 있는 사람들을 지배하려 노력함. 계 ... more

덧글

  • 페파 2010/12/05 01:08 # 답글

    잘 봤습니다. 많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마음 속으로 저도 한번 제 인간관계를 다시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될 것 같군요
  • 액시움 2010/12/05 01:26 # 답글

    좋은 글이네요. 솔직히 술 안 마신다고 멀어지는 친구들은 안 사귀느니만 못하지요.
  • 곱슬 2010/12/05 01:30 # 삭제 답글

    많이 공감하고 갑니다!! 인싸입장이나 아싸입장에서 많이 공감하고 갈거 같네요 ㅎㅎ
    인간관계가 많이 중요한 시기에 이런 글들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ㅎㅎ
  • ESTRA 2010/12/07 13:41 # 답글

    음...대학생활에 도움이 될만한 글이네요 잘보고 갑니당
  • 음.. 2010/12/08 00:13 # 삭제 답글

    아무래도 조모임보다는 맨토링이나 학술모임 등이 더 효과적일 것 같네요.

    잘봤네요~

    아무튼 대학교 인간관계는 정말 얕은게 특징인듯..-_-;;
  • 초코크림 2010/12/12 16:43 # 답글

    저는 인싸와 아싸의 경계를 어떻게 지어야 하는지에 대해 의문이 듭니다. 아싸는 언제나 있었지만 인싸인가 아싸인가가 문제가 아니라 인간관계를 어떤 식으로 바라보는가에 대한 분석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Lady J님의 포스트들을 보면 어떤지 아싸에 대한 변명처럼 보이기도 하고, 자칫 대학의 인간관계 맺기가 나의 진로에 방해가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깔려 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아싸든 인싸든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그 경계도 모호하다고 생각하지만) 사람들의 만남을 통해 나의 삶의 방향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 되돌아보는 태도를 갖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있는 나에게 유혹을 하는 친구는 멀리하는게 좋다'식의 태도는 삶을 효율성 위주로만 재편한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저만일까요?


    친했던 등학교 친구도 분야가 다르거나 오랫동안 안보면 멀어지는 것이고, 대학에서 사귄 친구도 깊은 관게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 초코크림 2010/12/12 16:44 # 답글

    급히 썼더니 문장이 이상하네요. 양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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